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목요예술무대의 일환으로 오는 10월2일 강동구민회관에서 동춘곡예단(東春曲藝團) 공연을 마련했다.
동춘곡예단은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예단으로 이번 공연 테마인 ‘동방(東邦)의 신기(神技)’는 기존 곡예에 무용, 마술, 음악 등 예술성을 가미한 아트 서커스 장르다. 이번 공연에는 비보이 쌍철봉, 비보이 집단무술체조, 공중의 로맨스, 농구공 묘기, 공중 실크 무용, 링체조, 롤러스케이트 등 해외 교류 공연 등을 통해 많은 호응을 받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현대적 감각에 맞춰 선보일 이번 공연을 통해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