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정보도서관 ‘책과의 만남’
아리랑정보도서관 ‘책과의 만남’
  • 시정일보
  • 승인 2008.09.25 16:02
  • 댓글 0

성북구도시관리공단, 10월까지 다양한 행사
▲ ‘2008 아리랑과 함께 하는 한권의 책’ 행사 전경.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조진영) 아리랑정보도서관에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을 주제로 한 이색 행사를 연다.
지난 7월부터 전개해 온 ‘2008 아리랑과 함께 하는 한권의 책’ 행사를 9∼10월에는 더욱 더 알차고 특색있게 꾸미기로 한 것. 이번 행사는 ‘책’을 넘어 마당극, 성북문화기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오는 27일 아리랑정보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책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28일에는 2인 이상 가족 15팀이 참여해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한책 연극놀이’를 개최한다.
10월1일부터 25일까지는 아리랑정보도서관 로비에서 ‘성북 우리마을 콘텐츠 전시회’를 열어 성북이 갖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10월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아리랑정보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씨네 릴레이’를 개최한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7월12일부터 열린 ‘2008 아리랑과 함께 하는 한권의 책’ 행사는 ‘성북은 우리 고향이다! 우리 마을과 친구하실래요?’를 테마로 여름동안 지역주민과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책 인사하기, 한책 친구하기’라는 코너를 통해 원화 전시회, 작가와의 만남, 독서신문 만들기 및 가족 독서퀴즈대회 등 다양하고 풍성한 책읽기 행사를 마련,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