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생활자치의 주체인 여성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강북구여성구정평가단을 확대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6월15일~7월30일까지 평가단원 41명을 추가모집한다. 강북구여성구정평가단은 강북구가 주민중심의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03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59명의 평가단원들이 △상하반기 정기구정평가 △각종 구 주관행사에 참여 및 행사평가 △주요시책에 대한 모니터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는 이번에 구정평가를 내실화하고, 주민들의 구정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행정서비스, 문화체육, 도시건설, 사회복지, 청소환경, 보건의료, 교육 등 7개 분야 59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을 행정서비스1·2, 문화체육 1?2, 도시건설 1·2, 사회복지, 생활환경, 보건의료, 자치교육 등 10개 분야 100명의 평가단원으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구는 이를 위해, 구정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60세 이하 강북구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평가단원 41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강북구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진 1매를 부착한 후 구청 기획예산과 및 각 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