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민 체육센터 ‘웰빙특수’
관악구민 체육센터 ‘웰빙특수’
  • 시정일보
  • 승인 2004.06.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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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87개반 교육·문화 117개반 운영 ‘인기몰이’

웰빙 바람을 타고 구민체육센터가 큰 호황을 누리고 있다.
무엇보다 저렴하고 이용이 편리한 장점 때문이다. 이 같은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는 곳이 바로 관악구민 종합체육센터.
관악구민 종합체육센터는 지난 2001년 구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해 봉천7동 223-9일대 3133평 건물연면적 2113평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개관된 곳이다. 지역적으로 낙성대 바로 옆에 위치해 주위 풍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관악구민 종합체육센터의 프로그램은 크게 2가지로 구민들의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생활체육분야와 기본 소양사항과 다양한 취미생활을 돕기 위한 교육문화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현재 생활체육분야는 19개교실 87반이 운영중이며 교육문화분야는 10개교실 117개반이 활성화 되어 있어 관악구를 대표한 종합체육센터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생활체육교실은 수영, 헬스, 스쿼시, 농구, 검도, 태권도, 단전호흡, 택견, 합기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곳의 수영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아에서 칠순 노모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엄마랑 아기랑 수영교실’은 이 곳 수영장의 으뜸 프로그램이다.
이용료는 기존 일반 수영장의 3/1가격으로 저렴하다.
교육문화분야는 어린이들을 위한 논리 창의 발달사업(과학교실, 창의력교실 등), 예능·잠재력 발달사업(미술·도예 등), 의사표현 발달사업(글쓰기), 정서발달사업(구연동화), 발레 및 댄스교실, 영아를 위한 아마데우스클래스, 음악교실(하모니카), 성인취미활동(수지침, 전통무용 등), 영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구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