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수도사업소 ‘아리수 알리미’ 자처
강남수도사업소 ‘아리수 알리미’ 자처
  • 시정일보
  • 승인 2008.10.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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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아리수사람 물탐방’행사 성황


강남수도사업소는 지난 14일까지 아리수 음수대가 설치돼 있는 강남ㆍ서초 초ㆍ중학교 학생들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함께해요! 아리수사랑 물탐방’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물탐방은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 음용률 80% 달성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된 것. 강남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선진국 수준 음용수인 ‘아리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주민들이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이번 탐방을 실시했다”며 ‘아리수사랑 물탐방’ 추진 배경을 밝혔다.
행사는 한강유람선을 타고 뚝도에서 출발, 반포대교를 돌아오는 코스로 한강 체험과 수도박물관과 암사 아리수정수센터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암사 아리수정수센터 견학은 수돗물의 과학적인 공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계기가 됐다.
한편 지난달 25일 대곡초등학교 학생 37명, 인솔교사 5명 등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물탐방이 실시됐으며, 지난 1일 대치초등학교 43명을 대상으로 제2차 탐방을 실시, 2일 수서중학교(43명), 9일 서일초등학교(42명), 10일 영동중학교(43명), 14일 포이초등학교(42명)ㆍ개원중학교 외 5개교(42명)가 참가해 이뤄졌다. 이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물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鄭應浩 기자 / jungho@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