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고가도로 밑 주민쉼터 조성
서대문구 고가도로 밑 주민쉼터 조성
  • 시정일보
  • 승인 2008.10.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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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도로 하부 친수공간 완료, 23일 준공식
서대문구 홍제3동 소재 내부순환도로 하부에 인공폭포와 실개천이 흐르는 친수공간이 조성됐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23일 준공식을 갖고 주민쉼터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구는 이번 주민쉼터 조성을 위해 5억3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6월12일부터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조성된 서대문구 홍제3동 454-1번지 공지는 내부순환도로 하부에 위치해 햇볕이 들지 않고 대형 건설장비들의 대기 장소로 이용돼 가로경관을 저해했다.
이러한 환경탓에 주민들의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지역화 돼 환경개선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이번 공사로 인공폭포 및 실개천과 벽천 등의 수경시설이 조성됐고, 음지에서 잘 자라는 회양목 등 키작은 나무 4600주와 관중 등 초화류 1만5000여본이 심어졌다.
또 점토벽돌 등 주변 포장공사를 시행해 도심 속 삶에 지친 지역주민에게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됐다.
조준수 푸른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에 친수공간조성 등 녹지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