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동 드림봉사대’ 활동 가시
‘신촌동 드림봉사대’ 활동 가시
  • 시정일보
  • 승인 2008.11.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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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홀몸노인 15명 대상 차량서비스 제공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신촌동에 ‘차량서비스 드림봉사대’가 발족됐다.
지난달 30일 신촌동 주민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신촌동 드림봉사대’가 서서히 눈에 띄고 있는 것.
‘드림봉사대’는 차량을 드린다는 의미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꿈도 실현시켜 주는 봉사대란 뜻으로, 홀몸노인의 병원진료, 먼거리 외출 및 긴급상황 발생시 차량을 소유한 관내 직능단체회원들과의 연계시스템을 통한 차량봉사 서비스를 말한다.
서비스 대상은 신촌동에 거주하고 있는 70세이상 홀몸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정해 홀몸노인 1명당 직능단체회원 3명을 1팀으로 구성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종환 신촌동장은 “드림봉사대의 활동이 지역단위의 새로운 봉사활동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