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개발·균형발전 지구 ‘양날개’
뉴타운 개발·균형발전 지구 ‘양날개’
  • 시정일보
  • 승인 2004.06.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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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변방에서 중심으로’

뉴타운(New-Town) 및 균형발전촉진사업 추진


동대문구 뉴타운, 지역균형발전지구 위치도
2003년 11월 뉴타운 및 균형발전촉진사업지구로 지정된 ‘전농·답십리뉴타운’과 ‘청량리부도심 균형발전촉진지구’의 계획적·종합적 개발을 위해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MA팀 구성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는 2004년 6월 뉴타운지구 개발기본구상(안) 발표(시), 2004년 7월 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기본구상(안) 발표(시), 2004년 10~11월 뉴타운 및 균형발전 촉진지구 개발기본계획을 확정 할 계획이다.
구에서 추가로 검토중인 구역에 대하여 뉴타운 및 균형발전촉진지구에 포함되어 서울시의 개발기본계획이 승인 되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뉴타운 추가검토 : 80,400m2 (태양아파트변) △균형발전추가검토 : 450,526m2 (당초 신청지역중 제외지역)

동대문구 보훈회관 신축


청량리 민자역사
국가유공자의 상호 친목도모와 국민의 애국정신 함양, 민족정기 선양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국가보훈단체로 하여금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의 중추 역할을 다하도록 보훈회관을 건립했다.
△공사기간 : 2002. 1 ∼ 2004. 4 △ 위치 : 서울 동대문구 전농3동 144∼1호 △사업비 : 1,784 백만원 △규모 : 대지 407m2, 건물 974,67m2 (지하1, 지상4) △시설내역 : 지하1층(체력단련실, 목욕시설, 기계실), 지상1층(근린생활시설), 지상2층(보훈단체 사무실), 지상3층(다목적 강당), 지상 4층(노인복지회 사무실)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건설


98년과 2001년 수해 이후 2003년까지 7개소의 빗물펌프장 신·증설을 완료하였으며, 금년말 까지 신이문3, 신설, 장안4, 용두 빗물펌프장 등 4개소의 빗물펌프장 신·증설을 완료토록 한다.
또한 지역별 특별수방대책 추진과 하수시설 전면 개보수 등 항구적 수방대책으로 만년 수해취약지역이라는 오명을 씻어내고 ‘수해안전지역’으로 거듭난다. 특히, 금년에는 ‘재해 제로(Zero)화’를 목표로 화재취약시설, 공동주택, 주요공사장 등 분야별 안전관리대책 추진과 재난관리종합시스템 구축으로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한다.

지하철 ‘동대문구청역’ 건설


구민들의 구청 이용편의 제공 등을 원해 건설중인 지하철 2호선 ‘동대문구청역’의 건설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위치 : 동대문구 용두동 구청 앞 사거리 △ 공사규모 : 정거장 1개소 신설 (B=20.3∼45.3m, L=90m) △ 공사기간 : 2001, 11 ∼ 2005, 12, 30 △ 시행청 : 서울특별시 지하철건설본부 △ 시공사 : (주)한진중공업, (주)두산건설 △ 감리자 : 한국철도기술공사, 금호엔지니어링 △ 총사업비 : 39.607백만원 △ 2005, 8월 30일 동대문구청 역사개통(시운전)

청량리 민자역사 건립


보훈회관 조감도
2004, 2월 서울시(건축과)에 신청한 건축허가 신청서가 2002, 9월 제정된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관련 조례에 의거 환경영향평가대상(건축 연면적 10만m2 이상의 건축물)이 된다는 이견으로 동신청서 처리가 지연되고 있었는데 지난 6월21일 동 신청서가 확정 허가되어 오는 7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기간 : 2002, 12 ∼ 2008, 8 △위치 : 동대문구 전농등 588-1일대 △규모 : 부지 59,327m2, 연면적 172,657,49m2, 지하4, 지상9층 △사업비 : 약 3,900억원 (기투자 260억원) △주요시설 : 역무, 판매, 관람집회, 업무시설, 주차시설 등 △시행자 : 철도청장, 한화역사(주). 중앙선 복선화 사업과 연계되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함에도 서울시 관련 부서간 환경영향평가 실시 이견으로 금년 2월 신청한 건축허가 신청서 처리가 지연되고 있어 동신청서가 빠른 시일내에 처리되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었다.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건설


동대문구는 2001년 5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용두동 34-1 일대에 폐기물 처리시설을 민간투자사업으로 46,238백만원(국비30%, 시비35%, 민자35%)을 들여 대지 9,733,7m2, 연면적 16,286,2m2, 지하 2층을 건설하여 혐오시설의 이전을 요구하는 장기 미해결 민원 해소 및 시설 직접·자동화로 물류비용 감소와 예산 절감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설내역으로는 △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98t/일) △ 재활용품 선별시설(30t/일) △ 일반폐기물 압축시설(400t/일) △ 대형생활폐기물 처리(50t/일) 시설을 건설한다.
동대문구는 한의약 관련자료 전시와 문화공간을 갖춘 한의약 전시관·문화관을 제기등 사거리에 건축중인 동의보감타워 지하 2층에 설치하여 전통한의약의 보존 및 국산한약재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2003년 1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이며, 위치는 동의보감타워 지하 2층(용두동 46-1)으로 규모는 2,335,37m2(706,4평) 전용면적 1,543m2(466,7평)이며, 사업비는 4,200백만원(시비 3,000, 구비 1,000, 민간 200)이 투자되고 주요시설로는 전시실, 한약재 표본실, 세미나실, 사무실등이 들어선다.
吳起錫 기자 / oks@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