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제173회 임시회 폐회
성북구의회 제173회 임시회 폐회
  • 시정일보
  • 승인 2008.11.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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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 준비기간 삼아 구사업 점검
▲ 정철식 의장
성북구의회(의장 정철식)는 지난 7일부터 개회한 173회 임시회를 12일 폐회했다.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금년도 추진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정례회를 대비하는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는 7일 개회식 및 제1차 본의회를 연 뒤 8일부터 11일까지 각종 안건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12일 마지막 본의회를 열고 각종 안건처리 후 산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성북구 아동위원협의회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성북구 폐기물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하고, 주민을 위한 레포츠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을 방문했다.
정철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차 정례회를 대비하는 준비기간으로 삼아 구정의 미진한 부분이 없는지 철저히 살피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이익에 좀더 보탬이 될 수 있는 바람직한 의회이자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