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지난 20일 노원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금창열 전(前) 노원구 건설교통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구는 노원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공개 모집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금창열 신임 이사장을 임명했다. 구에 따르면 풍부한 행정경험과 원만한 조직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받은 금창열 신임 이사장은 서울시 행정과를 거쳐 중구 생활복지국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 8월 노원구로 전입해 건설교통국장으로 근무하는 등 33년간 서울시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한편 이번에 임명된 금창열 신임 이사장은 3년간 노원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