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요양시설 방문, 중식지원·세탁·말벗 친구되기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조진영) 복지동호회의 자원봉사 활동이 눈에 띄고 있다.복지동호회는 최근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장애아동요양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종범스님)은 만 18세 미만의 무연고 장애아동 및 가정내 보호가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 장애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중증장애아동요양시설이다. 또 재활을 통해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조진영 이사장 내외분도 참석해 복지동호회 회원들과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중식지원활동, 말벗 친구되기, 세탁,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세제류와 목욕용품도 후원해 장애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몸소 실천했다. <문명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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