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11월27일, 12월 1일ㆍ3일ㆍ4일 등 4회에 걸쳐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2층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 교양강좌’를 실시한다.
강의는 27일 성심여자고등학생 230명, 12월1일 서울디지텍고등학생 120명, 12월3일 용산고등학생 460명, 12월4일 중경고등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양강좌는 김필수 에너자이져 수석 컨설턴트가 강의를 맡아 고등학교 졸업 전 방황하기 쉬운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70명을 대상으로 △자아 정체성을 올바르게 확립해 자기관리를 하는 방법 △꿈과 비전을 이루기 위한 목표관리 방법 △목표달성을 위한 품성과 역량 키우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구 관계자는 “수능을 끝낸 고3 학생들에게 앞으로 올바른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관리 능력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ㆍ학 협력으로 청소년 복지 증진 및 청소년 건전 육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용산구청 가정복지과(710-37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