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시니어 아카데미 운영
용산구, 시니어 아카데미 운영
  • 시정일보
  • 승인 2008.11.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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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구민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시니어 아카데미’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시니어 아카데미’는 서울시 주최로 2009년 1월부터 마포구 신촌로 소재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동작구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운영되는 노후 교육프로그램. 이번 교육은 △노인의 역할과 바람직한 노년상 △노후 재무 설계 관리 및 재산 관리 △노후 건강관리 △노년기 여가활용 △혼자되기 위한 준비 등 노인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년 생활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프로그램 신청 대상자는 1순위는 55세 이상 서울시민(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20%이하) 또는 기초노령연금수급자(본인부담금 1만2000원)이며, 2순위 신청대상자는 소득과 무관한 55세 이상 서울시민이다. 신청 시 본인의 건강보험증과 전월 건강보험료 영수증을 구비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2월12일까지 1순위 대상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2순위 대상자는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385-8730) 또는 한국시니어연합(815-1922)에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노인 스스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 있는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용산구 사회복지과(710-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