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송파 모범음식점 선정
2008년 송파 모범음식점 선정
  • 시정일보
  • 승인 2008.12.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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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2008년도 송파구 모범 음식점’ 지정 심의를 거쳐 관내 6700여개 식품접객업소 중 348개 업소에 대해 지난 11월3일 송파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모범음식점은 영업 시작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소 중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업소를 직접 방문해 △모범음식점 기준을 준수 여부 △좋은 식단제 이행 여부 △업소 전반에 관한 위생 관리 △종업원들의 위생 행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조사해 1차 대상을 추렸으며, 최종적으로 ‘송파구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주 메뉴별 모범음식점 현황을 살펴보면 한식이 전체 71.8%를 차지하고 있으며 퓨전 음식점 등 요즘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신규 업소들도 포함돼 있다. 지역별로는 방이동이 97개 업소로 전체 지역의 27.9% 로 가장 많이 몰려 있다.
구는 지정된 모범 음식점에 업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에 대해 19만원 상당의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하며 모범 음식점 운영 자금을 최고 5000만원까지 융자(연2%)해 준다. 향후 송파구 모범음식점 홍보와 안내를 위해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올해 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송파의 모범 음식점으로서 거듭나도록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을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