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장애인 행정도우미 모집
용산구, 장애인 행정도우미 모집
  • 시정일보
  • 승인 2008.12.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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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와 소장보득을 위해 ‘장애인 행정도우미’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보건복지부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이번 장애인 행정도우미를 도입한 것.
장애인 행정도우미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관내 동 주민센터에서 장애인복지행정 관련 업무 보조를 맡게 된다. 근무시간은 공무원 근무시간과 동일하게 주5일근무가 원칙이며, 보수는 월70만원 내외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하고 있는 등록 장애인으로 업무 수행 시 보조인의 도움 없이 일을 할 수 있으면 된다. 선발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을 우선 선발하며, 타 부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구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로 하면 되고,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에서 다운받아 작성하고 주소와 전화번호는 반드시 명기하여야 한다. 신청 시 기초생활수급자가 행정도우미로 참여할 경우 기초생활수급권이 취소됨으로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면접은 접수와 동시에 치러지며, 최종 선발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문의 : 용산구 사회복지과(710-3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