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주요간선도로 재 포장 도시환경 개선
중랑구, 주요간선도로 재 포장 도시환경 개선
  • 오기석 기자
  • 승인 2008.12.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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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말 정비완료, 주민불편 해소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그동안 포장상태가 불량한 용마산길에 대해 서울시(성동도로교통사업소)에 수차례 정비를 요청, 우림시장 오거리에서 광진구 경계까지 재포장 공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용마산길은 상수도 굴착공사 등으로 인한 파손과 노후로 아스팔트 포장부분이 침하되는 등 도로상태가 매우 불량, 재포장 민원이 계속 발생돼 왔다. 그러나 이번 공사로 인해 주민불편을 크게 해소하게 됐다.
이와함께 포장상태가 불량한 봉화산길(구청~능산길)과 상봉동길(망우역~용마산길), 봉우재길(면목동길~중랑천길), 동일로도 금번 재포장 공사가 시행돼 지난 11월말까지 정비가 완료됐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재포장 공사가 완료되면 쾌적한 도로조성으로 주민통행불편해소는 물론 도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오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