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내년 3월까지 월동모기 구제사업
용산구, 내년 3월까지 월동모기 구제사업
  • 시정일보
  • 승인 2008.12.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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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장규) 보건소는 기후 온난화 및 도심 건물의 난방 시설 확충으로 월동하는 모기가 늘어남에 따라 구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월동모기 특별구제활동을 실시한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며 아파트, 숙박시설, 대형건축물, 목욕탕, 지하철역 등의 정화조 및 집수조, 하수관로, 기타 모기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구제활동을 벌인다.
환경친화적인 소독약품을 사용하여 유충구제를 중점적으로 하고 성충구제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한 정화조 환기구에 모기망을 설치하여 정화조 뚜껑에 빈틈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시설관리자가 직접 소독을 실시하고 필요시 보건소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형 아파트 및 기타 건축물은 보건소에서 직접 소독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보건지도과(710-3428)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