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만)은 9일 4/4분기 직원 정례조례를 갖고 내년에도 공단이용 고객을 위한 친절과 봉사를 통한 일류공단 실현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례조례에는 필수요원을 제외한 140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1부 순서에 이어 2부 순서로 한국자치경영평가원 백승천 경영평가실장을 초청, ‘지방공기업의 변화와 혁신’이란 제목의 특강을 들었다.
백승천 박사는 특강에서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혁신의 의미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탄력근무제(옛 농림부), 이동사무실 구축(옛 정보통신부), 하소마소 운동(경찰청) 등 정부기관에서 추진된 변화와 혁신을 소개한 데 이어 단계(1~7단계)별 변화의 기술을 통한 조직목표 달성의 과정을 설명했다.
공단은 이날 직원정례조례와 특강과 관련, 전 직원이 참석하는 화합하는 직장풍토 조성과 교육을 통한 근무자세 재정립 및 자기개발 기회마련 등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방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