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여성단체연합회가 개인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관내 저소득부부를 위해 합동결혼식을 마련한 것. 이날 결혼식은 주인공인 6쌍의 부부와 이들의 가족 및 친지,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용산구 여성발전기금지원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웨딩드레스 대여, 결혼식 기념사진 및 비디오 촬영 등 결혼식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을 여성단체연합회에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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