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철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철저
  • 시정일보
  • 승인 2008.12.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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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시설관리공단, 내년 2월말까지 시설점검 강화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윤한식)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09년 2월말까지를 ‘겨울철 안전관리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축 및 예방교육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수의 회원이 이용하는 공단 시설물의 특성을 고려해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 폭설, 안전사고, 동파 등에 대해 관심을 집중한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상특보 시 사업현장의 상황을 고려한 특별경계근무 및 상황실을 활용한 지휘체계 구축 △24시간 상황관리체제 구축 및 각 팀별 제설 공조체제 구축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월동장비 정비ㆍ점검 철저 △각 권역 및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폭설 및 화재피해 예상지역 순찰활동 강화 등이다.
그 중에서도 공단은 안전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팀별 응급조치체계를 수립했으며, 공단의 사업시설 위치에 따라 4개 권역(성내지구, 천호지구, 굽은다리지구, 고덕ㆍ상일지구)으로 구분해 별도의 권역별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중의 안전지원계획을 수립했다. 또 강동소방서 협조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화재대응훈련 및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宋利憲 기자 / wine@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