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운영실적보고회
강동구, 운영실적보고회
  • 시정일보
  • 승인 2008.12.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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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마켓 3년…이용자 830명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올해로 개장 3년째를 맞이한 강동푸드마켓 운영실적 보고회를 지난 22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와 함께 올 한해 소외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12곳의 기탁업체도 초청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탁 운영 중인 강동푸드마켓은 현재 이용회원이 830명이며, 기탁업체도 올해에만 6곳이 늘어 총 41곳. (주)현대백화점 천호점를 비롯한 12곳의 업체는 1년간 약 73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한편 푸드마켓은 지역 내 업체나 일반주민들에게 각종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기탁 받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매월 1만5000원 한도 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