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전사들 ‘사랑 전령사’ 자처
올림픽전사들 ‘사랑 전령사’ 자처
  • 시정일보
  • 승인 2003.12.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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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역대 메달리스트 초청…이웃돕기 등 행사
송파구(구청장 이유택)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노고치하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한 행사를 지난 11일 오후 6시 ‘올림픽파크텔’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사랑과 봉사의 실천’,‘청소년 정서함양 및 도전의식 고취’,‘올림픽 참피온의 비전’을 기치로 내걸고 발족한 ‘한국올림픽참피온클럽 (회장 양정모)’회원 70여명을 구가 초청해 이뤄졌다.
이날 구와 ‘한국올림픽참피온클럽’은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한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올림픽명소화사업’, ‘올림픽홍보대사 위촉’, ‘체육꿈나무 육성’ 등 공동화사업을 선정하고,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88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올림픽 개최도시로서의 역사성과 이미지 조성과 올림픽로 주변지역을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올림픽로 및 석촌호수 주변 관광명소화 사업’을 지난 2001년부터 구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올 7월초 올림픽상징조형물(36개종목 39점)을 올림픽로 중앙분리대에 설치 완료되어 올림픽로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각의 거리로 예술의 거리로 우뚝 서게 됐다.
또 구는 2004년 2월 거여동에 구민 전용체육시설인 ‘송파구체육문화회관’을 개관하고 또 구는 2004년 2월 거여동에 구민 전용체육시설인 ‘송파구체육문화회관’을 개관하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체육꿈나무의 산실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