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복지후원회 ‘몰래한 선행’
관악복지후원회 ‘몰래한 선행’
  • 시정일보
  • 승인 2004.07.02 14:37
  • 댓글 0

틈새계층 6년이상 도와

관악 복지후원회가 지난 6년동안 남모르는 선행을 배풀어 눈길을 끈다.
29명 대부분의 회원들이 의사, 약사로 구성된 관악복지후원회는 법으로 보호 받을 수 없는 틈새계층을 대상으로 2003년 1500만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매년 천만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이웃돕기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들은 소년소녀 가장 21세대 34명에게 매일 요구르트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한편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효도관광 및 위로잔치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AIDS 환자 지원, 따뜻한 겨울보내기 지원, 장애인 한마음대회 지원 등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또 관내 비인가 시설인 사도의집, 주사랑 공동체의 집, 나자로의 집, 관악여성쉼터를 돕기로 하고 지난달 22일 시설별로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