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월28일까지 동절기 자동차배출가스 특별 지도, 점검
용산구, 2월28일까지 동절기 자동차배출가스 특별 지도, 점검
  • 시정일보
  • 승인 2009.01.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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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동절기 난방을 위한 자동차 공회전 증가 등으로 대기오염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2월28일까지 특별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자동차 배출가스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점검대상은 마을버스 및 청소차량, 일반차량 등에 대해 매연, 일산화탄소ㆍ탄화수소 양을 측정하고 공회전 시간(공회전 제한시간은 경유차량은 5분, 휘발유ㆍ가스차량은 3분)을 체크한다. 특별 지도점검반은 △마을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배출가스 측정기로 단속 △청소차량 차고지를 방문하여 무료점검 △효창운동장 및 힐튼호텔 앞에서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한 일반 차량 단속 △관내 공회전 제한구역(용산역 등 16개 지역)을 대상으로 자동차 공회전 단속 등의 활동을 펼치며, 운행차 배출허용기준 초과 및 배출가스 관련부품 훼손여부, 공회전 제한시간 초과 여부 등을 점검한다.
문의 : 용산구청 환경과(710-3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