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기축년 새해 주민과의 첫 만남으로 오는 21일까지 각 동을 순회하며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청장이 직접 동 주민센터를 방문, 지역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참여의 기회를 높이는 행사로, 해당 동장이 새해 동정 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다.
일정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권역(선거구)별로 3개동을 묶어 진행됐다. 12일은 남영동ㆍ청파동ㆍ효창동을 대상으로 청파동 주민센터에서, 13일 원효로1동ㆍ원효로2동ㆍ용문동을 대상으로 원효로1동에서, 14일 한강로동ㆍ이촌1동ㆍ이촌2동을 대상으로 이촌1동주민센터에서, 15일 후암동ㆍ용산2가동ㆍ이태원2동을 대상으로 이태원2동주민센터에서 신년인사회를 실시했다. 16일 이태원1동주민센터, 19일 한남동주민센터, 20일 서빙고동주민센터, 21일 보광동주민센터 등 16일부터 21일까지는 뉴타운지구 동별로 해당 동에서 실시한다.
문의 : 용산구 자치행정과(710-3410~4)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