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4분기 모범구민표창 수여식
구로구, 1/4분기 모범구민표창 수여식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9.01.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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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양대웅) 모범구민 16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로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디지털구로 및 클린구로를 건설하는데 솔선수범한 통·반장과 직능단체회원 및 유공자를 선정 모범구민표창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6일 구청 강당에서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개최됐으며 오전에는 고척동·개봉동·오류동·수궁동 지역 분야별 유공자가, 오후에는 신도림동과 구로동·가리봉동 지역 분야별 유공자가 수상했다.
선정분야는 모범 통·반장 및 직능단체회원을 비롯 교육(보육)분야, 복지분야,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분야, 청소, 환경, 교통분야, 지역사회분야 등 총 6개 분야이며 분야별 균형적 배분으로 지역 숨은 공로자를 발굴했다.
서울특별시구로구모범시민공적심사위원회 공적심사를 통과한 16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행사는 식전행사로 구로문화축제 미래콘테스트 우수상을 수상한 고척2동 어린이사물난타 공연단이 공연을 펼쳐 구민의 예술적 감성을 고취하고 축제 분위기를 고양시켰다. 또한 축하에 나선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인사말과 함께 구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양 구청장은 최근 행정 패러다임에 따른 고객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열린 구정을 홍보코자 수상자와 축하객과 함께 구정에 대한 다양하고 격 없는 대화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