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강병규 행정안전부 2차관
<프로필> 강병규 행정안전부 2차관
  • 방용식 기자
  • 승인 2009.01.19 16:12
  • 댓글 0

행정안전부 ‘맏형’ 지방행정 전문가
경북 의성 출신으로 행정고시 제21회 출신이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행정안전부 차관으로 꼽혀온 인물로 소청심사위원장으로 가기 전 행정자치부 자치행정국장과 지방행정본부장(옛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업무능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으며 소탈한 성격에 위, 아래로 격의 없는 성격으로 행정안전부에 있을 당시 ‘맏형’으로 통했다.
부인 김수미(49세) 씨와 2남을 두고 있으며 경기고와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대통령비서실장 보좌관,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경산시 부시장, 대통령정무행정비서실 행정관,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을 지냈다.
제5공화국 당시 아웅산사태(1983년) 때 함병춘 대통령비서실장 보좌관으로 현장에 있다 생사고비를 넘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