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정창섭 행정안전부 1차관
<프로필>정창섭 행정안전부 1차관
  • 방용식 기자
  • 승인 2009.01.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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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생활 2/3 이상 지방 근무
행정안전부 제1차관으로 임용된 정창섭 차관<사진>은 공직생활 30년 동안 경기도와 인천시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22년을 근무한 지방행정에 능숙한 행정관료.
서울 출생으로 서울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제21회)에 합격, 1979년부터 경기도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행정안전부 차관보로 임명되기 전까지 5년 2개월간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지내 ‘전국 최장수 행정부시자’ 타이틀도 갖고 있으며 내무부 법무담당관․기획예산담당관, 대통령 비서실 정무행정관으로 재직한 것을 제외하고는 30년간의 공직생활 중 약 22년을 경기도와 인천시 등에서 근무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온화하고 차분한 성격이다. 부인 이영민(51세)씨와 3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