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희망드림(Dream)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희망플러스 통장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는 근로빈곤층의 저축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립의지와 근로의욕 고취 및 자산형성을 통한 탈(脫)빈곤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희망플러스 통장사업 희망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희망플러스 통장’이란 가입자가 3년간 매월 근로소득으로 저축하는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적립지원하는 통장으로 소규모 창업, 주거관련 비용,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비용 마련 목적의 저축에 지원되는 통장이다.
저축금액은 5만원∼20만원까지 선택하면 되고 모집인원은 42명으로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2008년 10월27일 기준 서울시 거주자로 가구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며 2009년 1월19일 기준 최근 1년간 10개월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고 현재 재직 중인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