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로 실시한 장수문화대학, 노인복지카드제, 마을원로추대제 등 높은 평가 받아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노인복지 으뜸구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13일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시상에서 노인복지 활성화에 현격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인복지부문 우수기관으로 서울시 25개 구 중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대한민국 나눔경영대상 노인복지부문 수상에 이어 연속해서 대외기관으로부터 최고평가를 받는 쾌거를 올렸다. 평가는 노인복지의 전반적인 활동과 실적을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양천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노인관련 정책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장수문화대학, 경로당결연사업, 마을원로추대제, 노인복지카드제 등은 양천구가 전국 최초로 발굴하여 시행해 창의적인 노인복지사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어르신 입장에서 생각하고 추진한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 정책을 확대 발굴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을 세심하게 보살피는 노인복지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