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고양시의회,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시정일보
  • 승인 2009.01.22 16:25
  • 댓글 0

고양시의회는 2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 받고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4백여만원 상당의‘사랑의 쌀’(20kg 79포)을 전달하였다.

일산동구 성석동 소재 밝은 아침 간호센터 등 6개소의 노인복지시설에 배철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직접 쌀을 전달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설을 맞이하여 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 해 “설” 과“ 추석”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 바 있으며,최근에도 자원봉사단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한편,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고양시의회가 이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등으로 우리사회에서 소외받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사회전반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서 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의원들은 동아리 구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