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 정부에 별도의 지원 대책 촉구 성명 발표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부에 별도의 지원 대책 촉구 성명 발표
  • 시정일보
  • 승인 2009.01.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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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공여구역 주변지역 9년간 1조 1425억원 국비 지원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 23일 ‘미군 주둔지역에 대한 차별 지원을 시정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미군기지 주변지역에 대한 별도의 지원대책강구를 촉구했다.
경기도는 “지난 1월13일 행정안전부가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제1차 수정계획(안)’에 대해 도지사가 심의위원인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위원회에 심의 회부하였다‘고 밝혔다.
동 계획에 의하면 경기도내 공여구역 주변지역 시․군에 2009년부터 2017년까지 9년간 1조1425억원의 국고보조금이 지원된다. 도로․공원에 편입된 반환미군기지 토지 3,522,833㎡ 매입에 6182억원, 주변지역 도로 38개소 확충에 5245억원이 지원되는 것,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6월3일 반환기지 활용 68건, 주변지역 지원 156건 등 모두 224건 7조 1130억원(국고보조 2조 417억원) 규모의 발전종합계획 수정안을 마련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