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현장 주민불편 최소화
건축현장 주민불편 최소화
  • 시정일보
  • 승인 2004.07.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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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건축공사 현장소장·감리단장 합동회의
건축공사장 현장소장, 감리단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23일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관내 21개소의 건축공사장 현장소장, 감리단장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합동회의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관내 21개소의 재건축·민영아파트, 재개발 아파트, 대형건축 공사장 현장소장, 감리단장으로 관내 공동주택과 대형건축 공사시 소음, 분진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없는 공사현장을 만들기 위해 이날 합동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마철을 맞아 각 건설 공사장별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공사장 내·외 시설물 점검은 물론 작업 인부들에 대해 유사시를 대비 철저한 교육 실시 △공사장 주변 환경을 정비해 깨끗한 환경 조성 △사소한 민원이라도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대응하는 적극적인 대민 응대자세를 취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평소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주변 민원해소와 안전관리 등에 공이 큰 공사관계자에 대해서는 표창장을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