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구리시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조리부터 배분까지 순수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도시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맛있게 조리된 음식을 방학 중 점심시간 전까지 300명이상의 아동에게 전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여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가 대한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회장 송병주)이다.
이 단체는 매년 방학이 되면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배분 봉사를 자청했고, 봉사자들은 본인의 차를 이용해 골목골목 급식이 필요한 아동을 찾아 어머니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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