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대)은 환상적인 ‘버블 매직 레이저쇼’를 오는 7일~8일까지 (12시/오후2시/오후4시) 총 6회에 걸쳐 창동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직접 비눗방울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객석의 아이들을 무대로 불러 거대한 비눗방울을 씌워주는 ‘버블 크로즈 체험’은 물론 대형 송풍기를 이용, 객석 위로 크고 작은 비눗방울을 날리며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버블 터치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무대위에서는 손으로 방울을 만들고 특별히 고안된 도구와 조명으로 긴 원통과 둥근 틀, 기다란 막대기, 펑펑한 판에서 생겨나는 무수한 방울 등을 아름답게 연출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온 벽을 수놓은 레이저조명과 영상, 구름처럼 뭉게뭉게, 때론 물방울처럼 부글부글 피어오르는 비눗방울들은 볼거리로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람요금은 전석 1만5000원, 회원할인 9000원이며 단체관람 및 전화예약은 예인프로덕션(1544-1555), 창동문화체육센터(901-5211)로 하면 된다. 白仁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