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명절 온정 훈훈’
고양시의회 ‘명절 온정 훈훈’
  • 시정일보
  • 승인 2009.02.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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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지설 방문 400여 만원 상당 쌀 전달


고양시의회(의장 배철호)는 지난달 2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소외받고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400여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20kg 79포)을 전달했다.
일산동구 성석동 소재 밝은 아침 간호센터 등 6개소의 노인복지시설에 배철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직접 쌀을 전달했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설을 맞이해 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관내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바 있다. 또한 최근 고양시 시의원들은 자원봉사단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한편,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의원들은 “이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등으로 우리사회에서 소외받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사회전반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서 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의원들은 동아리 구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