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취업대비 '자격증 과정' 신설
용산구, 취업대비 '자격증 과정' 신설
  • 시정일보
  • 승인 2009.02.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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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에 자격증 취득 및 창업 등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구직자들의 행동이 요구된다. 이에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이들을 돕고자 ‘2009년 1기 용산 자격과정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오는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통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사회교육관에서 진행되며, 20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별로 구에서 60%를 지원해 본인부담이 40%이고, 교재비ㆍ재료비ㆍ자격검정비는 별도 부담이다.
교육과정은 주관과 야간으로 나뉘며, 주간에는 (베이비에듀시터(30명), 천연한방비누와 화장품(30명), 야간과정에는 네일아트(20명), 커피바리스타과정(30명)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설과정은 현재 성황리에 접수 중이며, 커피바리스타과정은 접수 첫 날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문의 : 용산구 교육지원과(710-39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