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희망일터' 제공
장애인에 '희망일터' 제공
  • 시정일보
  • 승인 2009.02.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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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3일까지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16일부터 23일까지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
이번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주 12시간 근무하고 월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디앤디케어(보호시설 케어도우미, 중증장애인 등ㆍ하교 지도 등 업무), 동료 상담, 기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등 복지형 10명(지적장애, 지체장애 위주) △주차단속요원 등 공익형 2명(지체장애 등 우선선발)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60세 등록장애인으로 사업수행이 가능한 저소득 장애인을 선발하고 타 정부부처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장애인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장애인일자리서업참여신청서 1부를 작성해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 제출하면 되고, 접수 당일 면접이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신청서는 거주 시 동주민센터에서 수령하거나 구 홈페이지(www.yongsan.go.kr) 고시/공고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 : 용산구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과(710-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