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6일 오후2시에 구청 대강당에서 제6회 양천구청소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가 마련한 청소년대상은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 청소년 건전 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시키고자 각 부문별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대상 각 부문 수상자는 금년 청소년대상 후보자로 접수된 추천자중 총 67명으로 결정되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의는 지난 6월25일 개최됐다.
부문별 수상은 문예부문에 진명여고 3학년 윤고운 학생이 영예의 청소년 대상을 수상했으며 본상에는 선행부문에 광영여고 2학년 이한슬양 등 14명이, 장려상에는 독서부문에 목동중학교 3학년 김민지양 등 52명이 각각 수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