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양천구,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9.02.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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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중증 장애인 대상으로 40명 모집

양천구(구청자 추재엽)는 일반 노동시장에서 근무하기 어려운 장애인에 대한 사전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사업수행이 가능한 저소득 장애인으로, 중증장애인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을 우선 선발하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그러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나 타 부처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이며 주 12시간, 월 48시간 근무하는 조건으로 월 20만원(산재보험 가입)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분야는 복지시설도우미, 급식도우미, 보육시설도우미, 환경도우미, 주차도우미, 동료상담 등이다.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는 6일부터 19일까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신청서(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다운로드)와 관련서류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