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6일부터 14일까지 강북구민회관 1층 행복실에서 관내 보육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특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7월 6·7·9·12·14일 오후 6시 30분~8시30분까지 총5회 1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보육교사 특기교육은 교사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사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유대강화를 통해 보육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기간에는 전문강사 김은정(명지대 체육학과 박사과정), 이준희(명지대 사회교육대학원 석사)씨의 강의로 △창작율동 및 율동창작법 △재활용 소도구 및 유아체조와 리듬놀이 △영어동요를 이용한 리듬놀이 및 게임놀이 △신체를 이용한 게임놀이 및 재활용 소도구 △스포츠게임놀이 △키크기 체조 및 스트레칭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놀며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아체육과정이 교육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0월 중에 하반기 보육교사 특기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관내 교육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