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자녀 뒤에는 훌륭한 부모가 있다.’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연중 ‘아이의 꿈을 키워주는 학부모 특강’을 실시, 자녀 교육을 위한 부모들의 자세에 대해 알려준다.
첫 번째 강의는 ‘21세기 행복한 부모-자녀 관계’를 주제로 오는 3월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구청 신관 6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강의는 유치원ㆍ초ㆍ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김미라 서강대 평생교육원 심리아카데미 주임교수가 △21세기형 부모역할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기 △부모의 성격이 자녀교육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16부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구 홈페이지(http://www.yongsan.go.kr, 교육포털) 또는 교육지원과(710-3915~9)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 특강을 통해 자녀의 지혜로운 성장을 위한 현명한 부모역할의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라며 자녀의 최고 코치이자 응원자인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자녀와의 올바른 대화법’을 주제로 오는 5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두 번째 수업을 준비했다.
문의 : 용산구 교육지원과(710-39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