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음악이 흐르는 장지천
송파구, 음악이 흐르는 장지천
  • 시정일보
  • 승인 2009.02.20 17:52
  • 댓글 0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장지천 파인아파트에서 탄천합류지점까지의 산책로 구간에 미려한 디자인의 조명등과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음향설비를 설치했다.
장지천에 설치된 조명등은 76본으로 태양광 44본, 풍력 4본 일반 조명등 28본으로 장지동 파인아파트의 입주와 동남권 유통단지의 개장에 맞추어 장지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이 없도록 적정한 조도를 확보했다.
또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락함을 주기 위해 조명등에 스피커 62개를 설치해 매일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클래식과 발라드가요 등 음악전용 방송을 실시한다.
치수과 관계자는 “금번 설치한 조명등 및 음악방송 시설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인근주민 그리고 동남권 유통단지를 이용하게 될 고객들에게 송파의 문화수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또한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하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