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인규)은 교양ㆍ전문 지식 함양으로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취지로 2009 구민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하고, 16일부터 27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행복한 동대문, 부자 동대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4월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24일까지 12주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동대문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동대문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http ://www.ddm.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수강생에게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 일일이용권을 무료로 지급하며 2/3이상 출석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공단 관계자는 “우리 구민에게 다양한 지식 욕구를 충족시키고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재테크, 어린이 교육 등 다양한 강좌를 발굴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2247-9662)
吳起錫 기자/ sijung1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