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기헌)이 각종 평가를 통해 받은 상금을 관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으로 내놓아 화제를 모았다.
공단 임직원 75명이 송파구청 인재육성 장학재단에서 구민 장학기금마련을 위한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여성문화회관, 체육문화회관 등 각 사업소를 이용하고 있는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서의 홍보를 강화하고, 신청서를 비치해 참여의 저변을 넓혔다.
또 지난달 19일 실시한 서울시 창의경영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상금으로 받은 상금 중 일부를 송파구청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전달했다. 그밖에도 관내 장애우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러브플러스저금통 모금, 아름다운 나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宋利憲 기자 / sijung1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