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시민불편 제로화 도전
서대문구 시민불편 제로화 도전
  • 문명혜 기자
  • 승인 2009.03.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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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불편살피미 기동처리반’ 운영, 민원 신속 처리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시민불편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다.
구는 생활불편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시민불편살피미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기동처리반은 토목, 하수청소, 환경, 광고물, 교통, 보건 등 15개 분야 153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기동처리반의 유기적인 통합체계 유지를 위해 감사담당관이 총괄 운영해 신속한 처리를 돕고 있다.
감사담당관은 신고된 시민불편살피미와 민원전용 수신자부담 전화(080-331-1472)로 접수된 민원을 기동처리반에 직접 통보해 처리하고 있다.
주민불편사항이 접수되면 즉시 출동해 단순사항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기타 사항도 3일 이내 처리한다.
또 처리결과를 메일이나 전화로 안내한다.
구는 3월 현재 도로파손, 보안등, 교통시설물, 불법 광고물, 쓰레기 등 총 4500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주변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진석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생활불편 민원을 논스톱으로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