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구청 종합민원실에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상담 코너 운영
양천구, 구청 종합민원실에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상담 코너 운영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9.03.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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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이용한 취업상담 이동서비스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도 실시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여성일자리 마련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취업전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서부여성발전센터와 연계하여 구직 희망여성들에게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상담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업지원 서비스는 지난 3월 5일부터 시작하여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12시까지 양천구청 1층 종합민원실 민원상담코너에서 운영하게 된다. 전문상담사로 서부여성발전센터의 취업설계사가 직접 파견되어 직업상담, 취업정보제공, 직업교육 안내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오는 27일과 28일에는 취업설계사 3명이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취업상담을 하는 취업상담 이동서비스인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를 운영해 자신감 결여와 취업에 대한 두려움으로 취업현장에 적극 나서지 못하고 있는 주부들을 위해 1:1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재연 여성복지과장은 요즈음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는 여성들이 취업하기가 너무 어려워 취업을 아예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여성들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