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노인일자리 1416여개 마련
강서구,노인일자리 1416여개 마련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9.03.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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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실버꿈나무수호단 등 624명 참여자 추가모집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지난 11일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624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하고 오는 20일까지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792명의 일자리참여자 모집에 이어, 노인계층과 관련된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 노년에 보다 나은 삶을 지원하고자 추가 모집 1416여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게 됐다.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240명, 대한노인회강서구지회는 초등학교 주변 아동보호활동사업인 강서실버꿈나무수호단 90명과 전단지와 스티커 작업 등의 행복나눔터공동작업장 25명을 모집한다.
또한 10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경로식당과 식사배달사업에 일하실 무료급식도우미를 60명을 모집하며, 길꽃도서관은 짚공예강사 10명, 시니어기업형인 사랑의 국수가게 30명을 각각 모집하며 강서구청 직영사업인 강서거리환경지킴이 169명은 기존사업을 확대하는 것으로 기존 신청자중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