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1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보육시설 평가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민간어린이집인 또래또래ㆍ천호또래또래ㆍ아기사랑ㆍ성내다솔 등 4개소와 가정어린이집인 현대홈스쿨ㆍ다래ㆍLG 등 3개소를 포함해 7개소 어린이집이 보육시설 평가 인증을 받았다. 이들 어린이집은 지난해 4월 보건복지가족부에 인증 평가를 신청했다. 이들은 평가인증제를 통과한 시설장 등으로 꾸려진 강동구 평가인증 조력전문위원단과 함께 개선사항을 보완하기 위한 자체점검기간을 4~5개월 정도 갖고 인증기관의 현장관찰(1개월), 인증심의(1개월) 등을 거쳤다.
한편 현재 구에는 211개 어린이집이 개소돼 있다. 이번에 7개소가 추가되면서 강동구 내 평가인증 통과시설은 78개소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