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필수예방접종비용 지원
용산구, 필수예방접종비용 지원
  • 시정일보
  • 승인 2009.03.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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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장규) 보건소는 영ㆍ유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필수예방접종 비용 국가부담사업 홍보를 통해 예방접종률 향상과 함께 구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인다.
이번 사업은 결핵, B형간염, 폴리오, 디프테리아ㆍ파상풍/백일해(DTaP), 홍역ㆍ유행성이하선염ㆍ풍진, 수두, 일본뇌염, 파상풍ㆍ디프테리아(Td) 등 8종 백신으로 예방접종비의 약 30%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용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지정의료기관이 아닌 경우 비용을 지원받을 수 없다”며 의료기관 방문 전 사업 참여기관인지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가능하며, 용산구 지정민간의료기관은 종합병원으로는 순천향대병원, 중대용산병원, 소화아동병원 등이며, 일반병원으로는 금강아산병원, 효창중앙병원, 일반의원은 중앙의원, 연세우리들병원, 김내과의원, 명내과의원 등 9곳이다. 예방 접종을 원할 시 보호자의 신분증(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 아기수첩(예방접종기록확인용)을 지참해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문의 : 용산구 보건소(710-3590~1)